섬 매력 극대화해 방문객 증대 추진…올해 트레킹·웨딩 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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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 조도 섬 둘레길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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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지심도 리마인드 웨딩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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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 추도 섬 영화제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둘레길 걷고 웨딩 촬영·영화제까지…경남도, '테마 섬' 확대
섬 매력 극대화해 방문객 증대 추진…올해 트레킹·웨딩 섬 추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테마 섬' 사업을 올해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섬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극대화해 섬 방문객을 늘리는 섬 특화(테마) 사업을 시작했다.
트레킹 명소 섬(통영시 두미도·사량도, 남해군 조도·호도), 웨딩·휴양 섬(거제시 지심도), 영화의 섬(통영 추도), 건강·장수 섬(통영 두미도), 무장애 섬(사천시 신수도) 등 주제별로 테마 섬을 지정해 방문객 증대를 꾀했다.
도는 트레킹 명소 섬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 통영 비진도·욕지도, 사천 신수도, 거제 화도를 트레킹 명소 섬에 추가했다.
섬 특색을 살린 둘레길 코스를 정비하고 완주를 인증하면서 기념품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섬 트레킹 저변을 넓힌다.
또 웨딩·휴양 섬으로 남해군 조도를 추가 지정했다.
예비부부나 커플은 지심도에서 웨딩 촬영을 하고, 다문화·황혼 부부는 조도에서 리마인드 웨딩, 스몰웨딩을 한다.
추도는 지난해에 이어 섬 영화제를 개최하고, 두미도는 지역 신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식단'으로 섬 방문객을 불러 모은다.
신수도는 휠체어를 타고 산책길, 전망대를 오고 가는 무장애 탐방로를 올해 운영한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경남 7개 시·군에 속한 유인섬은 80개, 무인섬은 475개나 된다.
섬 개수는 전남에 이어 2위, 섬 인구는 경남이 전국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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