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지테마파크, 한지문화제 '빛의 계단' 참여 프로그램 운영

K-TRAVEL / 임보연 / 2026-03-03 16: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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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까지 시민 2천26명의 손길로 대규모 설치 예술 조성
▲ 2025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 빛의 계단 전경 [한지문화재단 원주한지테마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제28회 원주한지문화제 빛의 계단 체험 [한지문화재단 원주한지테마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한지테마파크, 한지문화제 '빛의 계단' 참여 프로그램 운영

4월 23일까지 시민 2천26명의 손길로 대규모 설치 예술 조성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한지문화재단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오는 5월 열리는 '제28회 원주한지문화제'의 주요 야외 전시인 '빛의 계단'을 시민과 함께 조성하기 위해 4월 23일까지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빛의 계단은 시민들이 제작한 한지 등 2천26개를 활용하는 대규모 설치 예술 프로젝트다. 순백의 한지 위에 2천26명의 손길이 더해져 전시가 완성된다.

프로그램은 원주한지테마파크 1층 '열린 공간'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참가비 없는 무료 체험으로,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시간 내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순백의 한지 위에 초록색을 활용하여 나무, 풀꽃 등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된다.

이렇게 수집된 2천26개의 결과물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보관되다가 축제 기간 빛의 계단에 등(燈)으로 설치돼 축제장을 싱그러운 초록의 물결로 수놓을 예정이다.

김진희 한지문화재단 이사장은 3일 "빛의 계단은 시민의 참여로 비로소 그 가치가 완성되는 전시"라며 "4월 23일까지 많은 분이 방문해 한지 위에 자연의 소중함을 담아 축제장을 함께 꾸며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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