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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우이 카훌루이 공항의 하와이안항공 여객기 [하와이안항공 제공] |
[여행소식] 하와이안항공, 마우이 살리기 캠페인 펼친다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하와이안항공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마우이섬 서부 해변 마을 '라하이나'의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책임감 있는 여행'(Travel Pono) 캠페인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와이안항공 임직원과 승객들이 마우이 지역사회를 위한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보다 많은 여행객의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하와이안항공은 최근 15만 달러를 비영리 단체에 기부해 마우이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승객들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피해 복구를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도 내놨다.
하와이안항공은 아울러 마우이 여행 수요 회복의 중요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행법 등을 소개하는 '책임감 있는 마우이 여행'(Travel Pono Maui) 영상 3편도 제작했다.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 지사장은 "하와이섬으로 오가는 최다 항공편을 운항하는 하와이 대표 항공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구호 및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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