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 사순 특별전

K-TRAVEL / 고미혜 / 2026-03-04 09: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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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국회서 '다름 넘어 공존으로' 화쟁세미나



[문화소식]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 사순 특별전

조계종, 국회서 '다름 넘어 공존으로' 화쟁세미나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 한국천주교순교자 박물관, 사순 특별전 'VIA DOLOROSA' =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절두산순교성지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은 사순을 맞아 특별전 'VIA DOLOROSA'(비아 돌로로사·'고통의 길'이라는 뜻의 라틴어)을 열고 있다.

사순(四旬)은 '주님 부활 대축일'(올해는 4월 5일) 전 40일간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참회와 희생, 극기, 회개, 기도로 준비하는 기간을 가리킨다.

이번 전시는 정석희 작가가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며 완성한 회화 15점과 영상회화 1점으로 구성됐다. 부활절 전날 성토요일인 4월 4일까지 계속된다.

▲ "화쟁, 다름을 넘어 공존으로"…조계종 화쟁세미나 =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회는 4일 오후 국회에서 '화쟁(和諍), 다름을 넘어 공존으로'를 주제로 화쟁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고 화쟁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는 '화쟁사상과 헌법적 가치'를 주제로 한 김희옥 전 동국대 총장의 기조발제와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이뤄진다.

화쟁위원장 정만스님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극단적인 대립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화쟁 정신이야말로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가치"라며 "이번 세미나가 대화와 타협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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