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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권 첫 국제크루즈선, 서해를 깨우다" 2024년 5월 충청권 첫 국제크루즈선 출항식에서 '해 뜨는 서산, 서해를 깨우다'를 주제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산 대산항∼中 스다오항 국제여객선 항로 개설 본격화
서산시, 현지 선사와 업무협약…매주 3차례 왕복 목표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항과 중국 산둥(山東)성 룽청(榮成)시 스다오(石島)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이 생긴다.
서산시는 22일 베니키아호텔에서 룽청화동해운유한공사 등과 '대산항∼스다오항 신규 항로 개설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산시가 올해 열리는 제28차 한중 해운회담에 대산항~스다오항 국제여객 항로 및 컨테이너 항로 개설을 해양수산부에 공식 의제로 제출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서산시는 국제여객선과 컨테이너선이 매주 3차례씩 오가는 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1998년 인천항∼스다오항 항로를 최초 개설한 이래 양국 바닷길을 이어온 룽청화동해운유한공사는 항로 개설이 확정되는 즉시 투입할 선박 건조에 착수하고, 국제여객선 운항 때 서산시민 운임 할인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서산시는 재정 지원을 통해 신규 항로의 조기 안착과 운영 안정성 등을 뒷받침한다.
시는 협약서를 해양수산부와 중국 교통운수부에 제출하는 등 한중 해운회담 공식 의제 채택과 항로 개설 확정을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스다오항을 오가는 새 항로가 개설되면 대산항이 국제 물류·교류 거점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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