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엔픽셀 장애인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서 선전(종합)

Game / 김주환 / 2022-10-25 16: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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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장애인 선수단 [넷마블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넷마블·엔픽셀 장애인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서 선전(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사 넷마블과 엔픽셀의 장애인 선수단이 지난 24일 울산·충주에서 폐막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4일 울산·충주에서 폐막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넷마블[251270] 선수단이 메달 11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장애인 선수단 소속 7명(강현주, 최범서, 배지인, 강이성, 한은지, 전숭보, 이승주)은 서울시 소속으로 조정 종목에서 금메달 9개, 은매달 2개를 따냈다.

넷마블은 계열사 코웨이[021240]가 지난 5월 창단한 '코웨이 휠체어 농구단'도 창단 후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휠체어농구 남자부 금메달을 땄다고 덧붙였다.

엔픽셀도 소속 장애인 선수단 6명이(수영 5명, 육상·필드 1명)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등 메달 11개를 땄다고 밝혔다.

이 중 이원태 선수는 남자 원반던지기 경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으며, 수영 종목 김광진 선수는 남자 개인혼영 200m·남자 배영 100m 경기에서 2관왕에 올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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