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서울 정순황후 문화제서 단종문화제 홍보한다

K-DRAMA&FILM / 이재현 / 2026-04-17 10: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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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왕후 충절 기리는 행사 18일 개최…단종문화제는 24∼26일 열려
▲ 단종과 정순왕후의 천상재회 재현 동상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월군, 서울 정순황후 문화제서 단종문화제 홍보한다

정순왕후 충절 기리는 행사 18일 개최…단종문화제는 24∼26일 열려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제59회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수도권 홍보에 나섰다.

군은 오는 18일 서울 종로구 숭인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정순왕후 문화제'에 참여해 단종문화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수도권 방문객을 대상으로 영월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관광객 유입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단종이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고서 홀로 남겨진 정순왕후는 서울 숭인동 청룡사 옆 초가집(정업원)에서 60여년을 혼자 지내며 평생 단종을 그리워했다.

서울 종로구는 정순왕후의 충절을 기리고자 해마다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를 연다.

이 행사 당일에는 영월군이 제작한 창작 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식전 행사로 선보인다.

이 뮤지컬은 단종의 삶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아 작품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행사장 내 단종문화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리플릿을 나눠주고,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59회 단종문화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영월 장릉과 청령포, 관풍헌, 동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단종문화제 등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16일 동안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일원을 순환하는 관광열차를 임시 운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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