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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원 팬클럽 영남대에 장학금 전달 [영남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가수 이찬원 팬클럽 영남대에 장학금 전달…누적 5천500여만원
(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영남대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팬 모임인 '이찬원 엄마팬클럽' 관계자들이 이찬원의 생일(11월 1일)을 앞둔 최근 모교인 영남대를 찾아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찬원 엄마팬클럽은 2020년부터 3년째 장학금을 내고 있다. 누적금액은 5천500여만원이다.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낸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명명해 활용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1기 장학생 15명을 선발해 100만원씩 전달하기도 했다.
영남대 관계자는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으로 곳곳의 팬들이 영남대를 응원해 주는 만큼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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