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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주 본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3년 연속 A등급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산하 공공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2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예술위는 예술지원기관의 독립성을 위해 2019년 준정부기관에서 기타공공기관으로 전환돼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2022년까지 3년 연속 A등급을 받게 됐다.
예술위는 이번 평가에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공모 제도 개선, 예술가의 창작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중장기 창작 지원 확대, 예술 영역 개척을 위한 예술-기술 융복합 창작 지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으로 경제적 소외계층에 1인당 연간 11만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 대상자 전수 발급, 지리적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순회사업 대상 확대 등 문화향유 프로그램 사업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병국 예술위원장은 "올해 기관 창립 50주년을 전환점으로 삼아 지난 공과를 되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과 국민을 위해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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