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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현등사 아미타여래설법도 [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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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 현등사 전경 [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가평군, '불화 보물 승격' 현등사와 문화유산 보존 협력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현등사에 있는 불화 '아미타여래회상도'가 국가유산청 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불화는 '가평 현등사 아미타여래설법도'라는 이름으로 기존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에서 국가 지정 문화유산으로 승격됐다.
현등사는 조종면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다.
신라 540년 인도 승려가 불법을 전하러 왔을 때 법흥왕이 창건했다.
현등사 극락전에 봉안된 아미타여래설법도는 조선 영조 때인 1759년 제작됐다는 기록이 있다.
가로 298㎝, 세로 265㎝의 비단 바탕에 진채색으로 그려졌으며 아미타불이 중앙에 있고 좌우에 보살, 사천왕, 십대제자, 성중들이 배치됐다.
18세기 불화와 화승들의 화풍을 보여주는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됐다.
가평군은 아미타여래설법도를 비롯해 사찰 내 역사적·예술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현등사와 협력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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