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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화 핀 순천만정원박람회장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순천만정원박람회, 문화행사로 막판 '인기몰이' 나선다
(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이달 말 폐막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행사를 선보인다.
전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는 '제1회 남도영화제'가 11일 개막해 오는 16일까지 순천시 정원박람회장 내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다.
영화제에는 기타리스트 박주원, 강산에 밴드 등이 출연해 남도의 가을 정원과 어울리는 음악을 선물한다.
11개 공연팀과 힙합 그룹 에픽하이가 함께 하는 '청춘마이크' 축제눈 27∼28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다.
박람회장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한복 패션쇼 등 세대별 참여형 행사가 잇따라 개최돼 막판 인기몰이를 한다.
'2023국제농업박람회'도 정원박람회장 인근 생태문화교육원에서 12일부터 22일까지 열려 많은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만정원박람회는 지난 7일 목표 관람객인 8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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