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주 시내 병·의원과 약국 등 203곳 문 연다

▲ 추석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추석 연휴 전주 시내 병·의원과 약국 등 203곳 문 연다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 203곳을 지정·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이용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가까운 병·의원의 진료과목, 이용 가능 병상 수, 약국 등을 알려준다.

이와 함께 전주시보건소는 비상 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응급진료 기관과 약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응급환자 발생 시 119 또는 129(보건복지 콜센터)로 전화하면 즉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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