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관광지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당일만 휴장

▲ 파란 하늘까지 걸어보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 원주 출렁다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 간현관광지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당일만 휴장

집중호우로 시설피해 야간코스 '나오라쇼'는 운영 안 해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간현관광지가 추석(10일)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정성 운영한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간현관광지는 관련 조례에 따라 추석 명절 당일 휴장한다고 7일 밝혔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소금 잔도 등 소금산 그랜드밸리 주간 코스를 정상 운영한다.

다만 지난달 9일 집중폭우로 시설물 피해가 난 야간코스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는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간현관광지 관계자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추석 당일에는 휴장해 환경정비 및 안전 점검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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