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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산토크쇼 '밀톡' [MBC경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MBC경남 방산토크쇼 '밀톡', 히스토리 채널에서도 본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MBC경남은 글로벌 미디어그룹 애이앤이 네트웍스(A+E Networks)에 방산토크쇼 '밀톡' 프로그램을 공급하기로 하고 계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애이앤이 네트웍스는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히스토리' 등 87개 채널을 보유한 다국적 미디어그룹이다.
이에 따라 밀톡은 이달부터 2년간 히스토리 채널에서 편성될 예정이다.
히스토리 채널은 해외 3대 다큐채널 중 하나로 꼽힌다.
밀톡은 MBC경남이 지상파 최초로 선보이는 방산토크쇼다.
어렵고 딱딱한 밀리터리 관련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인포테인먼트형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국내 최고 방산 전문가와 함께 매화 주제에 맞는 방산현장 종사자들을 초대해 생생하고 깊이 있는 방산 이야기를 들려준다.
현재 7화까지 방송을 마쳤다. 총 10화까지 제작될 예정이다.
밀톡을 기획한 윤주화 MBC경남 디지털뉴스팀장은 "다국적 채널 히스토리에 프로그램을 판매한 것은 MBC 계열사 중 처음"이라며 "MBC경남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의 영화 제작에 이어 MBC경남이 이룬 큰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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