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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래떡 자료사진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시 "11일은 가래떡 데이"…우리 쌀 소비촉진 행사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시민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한다.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함께 준비한 삼색 가래떡 도시락 1천200개를 현장에서 나눠주고 쌀 가공 제품을 전시한다.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과 바쁜 일상으로 인해 우리 쌀 소비는 최근 감소하는 추세다.
대구시는 쌀이 콜레스테롤 저하, 항산화, 혈압조절 등에 효과가 있는 웰빙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10일 "빼빼로데이 등 상업적인 의미의 행사보다 전통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우리 농업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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