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부산시관광협회와 대선주조 업무 협약 [대선주조 제공] |
부산시관광협회·대선주조, 부산 관광 진흥에 맞손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관광협회와 부산 향토기업인 대선주조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부산시관광협회와 대선주조는 7일 대선주조 본사에서 부산 관광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관광 식당업 등 800여 업체를 회원으로 둔 부산시관광협회는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향토 기업 제품인 대선 소주를 홍보하고 우선 음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100년 가까운 세월 부산 시민과 애환을 함께한 대선주조 역사성과 지역성을 반영해 대선주조 시설물을 관광 자원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대선주조 기장공장 견학 시설을 활용해 산업시찰 관광 상품을 만들고, 부산 중구 용두산 부산타워를 중심으로 원도심 관광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협약을 통해 부산시관광협회 정식 회원으로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회 각종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연간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40만 명, 국내 관광객은 2천500만 명에 달한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