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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들로 가득한 전주 완산공원 꽃동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전주 완산공원 꽃동산 '분홍빛 물결'…겹벚꽃·철쭉 만개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 도심의 봄나들이 명소인 완산공원 꽃동산이 겹벚꽃과 철쭉으로 물들었다.
전주시는 완산공원 꽃동산의 봄꽃이 절정을 이뤄 상춘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1만5천㎡ 규모의 이 꽃동산은 1970년대 한 주민이 나무를 심기 시작한 곳으로, 현재는 겹벚꽃과 철쭉 등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시는 2009년 이곳을 매입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가꿨다.
올해는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시는 매곡교 진입로 일대에서 주말마다 거리공연을 열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을 선보인다.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벼룩시장도 운영 중이다.
또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를 막기 위해 교통 통제와 주차 관리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과 시설물 정비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질서 유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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