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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6223 미래포럼 출범 [6223 미래포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울산 6223 미래포럼 출범…"미래 60년 비전 제시"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의 미래 60년 비전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둔 '6223 미래포럼'이 20일 출범했다.
포럼은 2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이겨낸 60년! 이겨갈 60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단체는 울산이 공업지구 지정 이래 60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문제를 진단, 앞으로 60년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목표 아래 창립됐다.
포럼 이름에 사용된 '6223'은 울산공업지구가 지정된 1962년 2월 3일을 의미한다.
포럼은 종하체육관을 울산시에 기부한 이상현 KCC오토그룹 부회장, 최연충 전 우루과이 대사, 임진혁 전 울산연구원장 등 약 60명으로 구성됐다.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초대 위원장을 맡았다.
포럼 관계자는 "울산공업센터 선언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방소멸, 청년실업, 인구절벽 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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