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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8∼10호 명장들 왼쪽부터 목칠공예 김영창·화훼장식 김경자·제과제빵 김종호 명장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전시 명장 3명 추가 선정…5년간 1천500만원 지원
목칠공예 김영창·화훼장식 김경자·제과제빵 김종호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우수 숙련기술자 3명을 지역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목칠공예 김영창, 화훼장식 김경자, 제과제빵 김종호 명장이다.
이들 명장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고, 매년 300만원씩 5년간 1천500만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김영창 목칠공예 명장은 대전기능경기대회 은메달, 대전시 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목공예 부문 대상 등을 받았다. 후학 양성과 사회봉사 등에도 헌신해왔다.
김경자 화훼장식 명장은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메달을 획득했고, 디자인권 2건과 특허권 2건을 보유하고 있다. 고교 진로체험과 지역 업체 컨설팅 등 활동도 펼쳐왔다.
김종호 제과제빵 명장은 2016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베이커리 월드컵 금상을 받은 제과기능장이다. 끊임없는 연구로 신제품 18건을 개발하고 특허권 4건을 취득했다.
정재용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자동화와 인공지능 등이 산업 전반에 확산하는 시대에 고유의 기술을 발전시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는 것은 엄청난 성과"라며 "숙련기술인이 존경과 우대를 받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풍토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3명이 추가돼 2019년부터 선정된 대전시 명장은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분야별로는 제과제빵 3명, 화훼장식 2명, 자동차정비·석공예·미용·요리·목칠공예 각 1명이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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