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대표 봄 축제 '맹방유채꽃축제' 성료…140억원 파급효과

K-TRAVEL / 유형재 / 2026-04-21 09: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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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명 방문·외지인 60%…직접 소비 효과 94억원
▲ 삼척 맹방, 봄으로 활짝 피다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삼척 맹방, 봄으로 활짝 피다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삼척 맹방, 봄으로 활짝 피다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 대표 봄 축제 '맹방유채꽃축제' 성료…140억원 파급효과

26만명 방문·외지인 60%…직접 소비 효과 94억원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지난 3∼19일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원에서 열린 삼척시 대표 봄 축제 '제22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맹방, 봄으로 활짝 피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해 기록적인 가을장마로 유채 파종지 습해 피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개최돼 방문객에게 인상적인 봄 풍경을 선사했다.

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포트 육묘를 활용한 보식 작업과 피해 구역에 다채로운 꽃들로 구성된 원형 화단을 조성하는 등 위기를 새로운 볼거리로 전환했다.

새로 태어난 삼척동자 캐릭터와 어우러진 유채꽃 경관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는 총 26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 가운데 약 60%가 외지 방문객으로 나타났다.

이로 말미암은 직접 소비지출 효과는 약 94억원, 생산 유발 등을 포함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1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축제 기간 향토음식점과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기석 농정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맹방유채꽃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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