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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옥션 [서울옥션 SNS 캡처] |
서울옥션, 14∼15일 미술품 경매 부산 프리뷰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서울옥션은 14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부산 4층 서울옥션 부산점에서 제173회 미술품 경매 부산 프리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환기의 대형 캔버스 작품을 비롯해 이우환, 박서보, 백남준 등 국내 근현대 대가 및 해외작가 작품을 볼 수 있다.
김환기 작품은 특유의 서정적인 푸른 색조와 함께 한국적 추상회화 특징이 두드러진 1960년대 대형 작품이다.
또 소전 김용산(1922∼2007) 회장이 우리 것에 대한 애정으로 여러 해 모아온 소전미술관 컬렉션 도자기가 다수 출품된다.
본 미술품 경매는 27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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