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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촬영 이은파 기자] |
'풍선효과' 우려…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운영 1주일 단축
폐장일 29일서 22일로 앞당겨
(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만리포해수욕장 운영을 1주일 단축하기로 했다.
태안군은 다른 지역 해수욕장의 조기 폐장으로 피서객이 태안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우려되고, 만리포관광협회도 해수욕장 단축 운영을 요청함에 따라 이렇게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만리포해수욕장 폐장일은 오는 29일에서 22일로 앞당겨진다.
군 관계자는 "해수욕장 조기 폐장으로 방역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지역 28개 해수욕장 중 만리포를 제외한 27개 해수욕장은 당초 예정대로 지난 15일 폐장됐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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