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페스타' 여의도 불꽃놀이 30만 인파 몰릴 듯

General / 윤보람 / 2023-06-16 06:00:11
  • facebook
  • twitter
  • kakao
  • naver
  • band
서울시 자치경찰위 사전 현장 안전점검
▲ BTS 데뷔 10주년 기념하는 DDP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외국인 관광객이 BTS를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물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건물을 촬영하고 있다. 2023.6.12 nowwego@yna.co.kr

'BTS 페스타' 여의도 불꽃놀이 30만 인파 몰릴 듯

서울시 자치경찰위 사전 현장 안전점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FESTA)' 행사에 3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현장 안전점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영등포경찰서는 16일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 통제, 인파 관리 등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서울시 주관부서와 함께 무대 설치 현황, 비상로 확보 등 행사장 전반을 점검한다.

주변 도로 정체를 최소화하고자 차량 소통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찰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한다.

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BTS 라이브 스크린 등이 설치된다.

또 오후 5시엔 리더 RM이 직접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라는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쇼가 열린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 facebook
  • twitter
  • kakao
  • pinterest
  • naver
  •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