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이한범 풀타임' 미트윌란, 덴마크 리그 선두 도약

Football / 배진남 / 2026-04-24 08: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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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네르위스케에 2-1 승리…2년 만의 우승 꿈 키워
▲ 미트윌란 조규성.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조규성·이한범 풀타임' 미트윌란, 덴마크 리그 선두 도약

쇠네르위스케에 2-1 승리…2년 만의 우승 꿈 키워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가대표 조규성·이한범 듀오가 풀타임을 뛴 미트윌란이 덴마크 프로축구 리그 선두로 올라서며 우승 꿈을 키웠다.

미트윌란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덴마크 하데르슬레브의 시드뱅크 파크에서 열린 쇠네르위스케와의 2025-2026 덴마크 수페르리가 28라운드(챔피언십 라운드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24분 에드워드 칠루프야의 선제골로 앞서간 미트윌란은 전반 40분 매슈 호프에게 동점 골을 내줬으나 후반 4분 상대 수비수 다니엘 레오 그레타르손의 자책골로 승리를 낚았다.

공격수 조규성과 수비수 이한범은 나란히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며 미트윌란의 승리를 함께 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 행진을 벌인 미트윌란은 승점 57(16승 9무 3패, 골 득실 +37)을 기록, 리그 선두 선두로 나섰다.

역시 16승 9무 3패를 기록한 오르후스(골 득실 +23)와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자리를 바꿨다.

오르후스가 이날 노르셸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기는 등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로 부진에 빠진 사이 미트윌란이 3연승을 거두고 선두로 올라서며 역전 우승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덴마크 쉬페르리가는 12개 팀이 22라운드의 정규리그를 벌인 뒤 상위 6개 팀과 하위 6개 팀이 나뉘어 팀당 10경기씩을 더 치른다.

미트윌란은 정규리그에서 승점 46으로 오르후스(승점 50)에 이은 2위를 차지해 상위 6개 팀이 겨루는 챔피언십 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4경기를 남겨놓고 선두로 나선 미트윌란은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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