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아리랑 마을 생활사 콘텐츠 공작소 투시도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정선군, 아리랑 마을 향토 생활사 박물관 건립
지상 2층 규모 참여형 전시·체험 공간 조성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아리랑 마을 생활사 콘텐츠 공작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정선읍 봉양리 일대에 총사업비 8억7천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16㎡, 건물 총넓이 18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한다.
근대 가옥의 내부 구조 및 외관을 최대한 구현하는 등 정선 생활상을 실감 나게 보여줄 수 있는 참여형 전시·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향토 생활 유물 전시 박물관인 콘텐츠 공작소에서는 짚풀 공예, 도자, 삼베, 길쌈 등 전통문화 재연 프로그램과 디딜방아, 절구, 떡메치기, 탈곡 등 생활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의 목표는 정선아리랑시장을 기반으로 정선 오일장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활용해 기존 개별 관광자원을 연계한 정선읍 전체의 도보여행 인프라 구축"이라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