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파나마 등 8개국 공무원에 디지털정부 노하우 전수

IT / 김기훈 / 2021-09-06 1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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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1년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온라인 과정 운영
▲ 행정안전부 로고 [촬영 김지헌]

몰디브·파나마 등 8개국 공무원에 디지털정부 노하우 전수

행안부, 2021년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온라인 과정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행정안전부는 몰디브, 파나마 등 8개 개도국 고위공무원이 참여하는 '2021년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온라인 과정'을 7일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정부 정책관리자 과정은 외국 고위 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디지털정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운영돼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1차 과정과 11월 8일부터 26일까지 2차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몰디브 환경기술부 장관, 키르기스스탄 디지털개발서비스부 부의장 등 장·차관급을 포함해 과테말라, 파나마, 코스타리카,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 8개국의 디지털정부 관계 부처 고위직 공무원 12명이 참여한다.

이번 과정은 또 개도국 대상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자증명서, 증강현실 서비스 등 새 교육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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