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주년 앞둔 아일릿 첫 단독 콘서트…"꿈꿔온 순간, 현실로"

K-POP / 김선우 / 2026-03-14 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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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틱' 등 20여곡 무대 선보여…8월까지 국내외 7개 도시 투어
▲ 그룹 아일릿(ILLIT) 콘서트 [빌리프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그룹 아일릿(ILLIT) 콘서트 [빌리프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그룹 아일릿(ILLIT) 콘서트 [빌리프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그룹 아일릿(ILLIT) 콘서트 [빌리프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데뷔 2주년 앞둔 아일릿 첫 단독 콘서트…"꿈꿔온 순간, 현실로"

'마그네틱' 등 20여곡 무대 선보여…8월까지 국내외 7개 도시 투어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 2주년을 앞두고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아일릿은 1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핸드볼경기장)에서 '아일릿 라이브 '프레스 스타트♥'(PRESS START♥) 인 서울' 첫날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을 포함해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서울 공연의 전 회차가 선예매 첫날 매진됐다고 소속사 빌리프랩은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24년 3월 25일 데뷔한 아일릿의 첫 단독 콘서트다.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팬미팅 성격의 팬콘서트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 단독 콘서트 투어로 규모를 확장했다.

첫날 공연에서 아일릿은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포문을 열었다.

윤아는 "꿈꿔온 순간이 현실이 되니까 너무 긴장된다"며 첫 공연의 설렘을 전했다.

아일릿은 이어 '체리시'(Cherish), '낫 큐트 애니모어'(NOT CUTE ANYMORE)와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 한국어 버전 등도 선보였다.

아일릿 데뷔조를 탄생시킨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R U Next?)에서 발표한 곡들도 유닛 무대로 재탄생했다. 윤아, 민주, 이로하는 '데스퍼레이트'(Desperate)를 함께했고 모카, 원희는 '스크럼'(Scrum) 무대를 선보였다.

게임 콘셉트를 무대 전반에 구현해 가상 세계에 있던 5명의 멤버가 현실로 나와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서사로 구성했다.

이날 멤버들은 앙코르 무대까지 20곡이 넘는 세트리스트를 소화했다.

공연 말미 민주는 "어느새 이렇게 큰 경기장을 채우는 가수가 돼 행복하다. 내가 왜 아이돌을 하고 싶었는지 글릿(팬덤명) 덕분에 다시 한번 느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빌리프랩은 전했다.

아일릿의 단독 콘서트 투어는 국내외 7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 공연에 이어 6월 13~14일 아이치, 20~21일 오사카, 29~30일 후쿠오카, 7월 18~19일 효고, 23일과 25~26일 도쿄까지 일본을 순회한 뒤, 8월 22일 홍콩에서 투어를 마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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