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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대천해수욕장 개장 첫날 피서인파 (보령=연합뉴스) 1일 개장한 서해안 최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몰린 피서인파. 장맛비가 일시적으로 멈추고 다시 무더위가 찾아온 이날 오후 2시 현재 15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7.1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chu2000@yna.co.kr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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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도를 가르고 (태안=연합뉴스) 1일 개장한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서핑 보드를 타고 있다. 만리포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태안 지역은 장맛비가 일시적으로 멈추고 다시 무더위가 찾아온 이날 27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2023.7.1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chu2000@yna.co.kr (끝) |
'반갑다 바다야' 보령 대천해수욕장 개장 첫날 15만 인파(종합)
태안 27개 해수욕장도 일제히 개장, 피서객 맞아
(보령·태안=연합뉴스) 정찬욱 정윤덕 기자 = 1일 서해안 최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태안 27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 가운데 많은 피서객이 몰려 무더위를 식혔다.
1일 보령시에 따르면 장맛비가 일시적으로 멈추고 다시 무더위가 찾아온 이날 대천해수욕장에 15만여명이 찾아온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에도 8만3천명이 모였다.
지난해 개장 첫날에는 12만2천300명이 대천해수욕장을 찾았다.
보령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에서 맞는 첫 여름인 만큼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물놀이 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소방서, 해양구조협회, 핀수영협회, 안전요원 등 하루 122명을 투입한다.
개장 기간 하루 2회 쾌적한 환경을 위한 클린업 타임을 운영한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관리 특별팀과 부당요금 이동신고센터도 가동한다.
대천해수욕장은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된다. 오는 21∼30일에는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야간 개장도 한다.
특히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대표 여름 축제인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린다.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태안지역 27개 해수욕장도 이날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을 맞았다.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8일 개장한다.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도 8일부터 피서객을 맞는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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