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공연 입국장 혼란 우려에 인천공항 "여객분산·인력추가"(종합)

K-POP / 김준태 / 2026-03-19 16: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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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TS공연 입국장 혼란 우려에 인천공항 "여객분산·인력추가"(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그룹 BTS의 광화문 공연을 이틀 앞둔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류 입국객 증가에 대비한 혼잡 최소화 계획을 발표했다.

입국 심사 지연으로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보도에 이재명 대통령이 입국장 혼란 대비를 주문한 데 따른 조치다.

공사는 우선 공항에 도착한 항공기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동·서편 주기장에 균등하게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대형 기종이 특정 구간에 편중되지 않도록 분산하고, 입국장과 인접한 주기장에는 배정을 최소화해 입국객의 밀집을 방지할 계획이다.

여객 도착 집중시간대인 오후 4∼5시에는 전쟁으로 인한 긴급 임시편이나 도착시간 변경 편을 제외하고는 항공기 추가 도착을 막기로 했다.

또 입국객이 항공기에서 내린 시점부터 입국장 진입까지 시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입국심사대 등 혼잡이 빚어지는 구간에 담당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입국장 안내 인력도 동·서편 각 10명 이상 배치해 동선 혼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입국장 혼잡 완화 대책으로 공항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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