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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청 [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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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월드 구상도 [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K-스타월드' 추진 하남시, 벤치마킹 차 UAE·영국 방문
프로젝트 협력 방안 등 협의…해외 투자자 발굴도 추진
(하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투자유치조사단'(이하 조사단)이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박6일 일정의 아랍에미리트(UAE)·영국 출장길에 올랐다.
조사단은 이번 방문 기간에 시가 미사섬 일대에 추진 중인 K-스타월드 개발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두바이와 런던에 있는 세계적인 공연장과 스튜디오 등을 찾아 노하우와 추진 전략을 벤치마킹한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두바이무역관과 중동지역본부, 런던무역관을 대상으로 하남시 투자유치 계획을 소개하고 해외 투자자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첫 방문지 두바이에서는 글로벌 실내 테마파크인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를 둘러보고 런던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필름 스튜디오인 '파인우드 스튜디오'와 '아바 아레나' 등을 방문해 현지 실무진과 K-스타월드 프로젝트 협력과 K-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하남시가 추진하는 K-스타월드는 미사섬에 민간자본을 활용해 K-POP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마블의 히어로 캐릭터를 이용한 마블시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K-스타월드 조성을 통해 연간 300만명의 관광객 유치와 3만개의 일자리 창출 및 2조5천억원의 경제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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