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 기공식…순례·휴게 공간 분리

K-TRAVEL / 이준영 / 2026-04-24 15: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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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음식점·불교용품 판매점·불교 도서관·전시실 등 조성
▲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 기념식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유산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 기공식…순례·휴게 공간 분리

사찰 음식점·불교용품 판매점·불교 도서관·전시실 등 조성

(양산=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4일 통도사에서 '세계유산 통도사 내 문화공간 건립 사업'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도사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해 사찰 내 순례 공간과 문화 휴게공간을 분리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유네스코도 순례 공간과 문화 공간 분리를 권고한 바 있다.

시는 통도사와 협력해 제2주차장 인근에 지상 2층 규모의 편의시설(사찰 음식점·불교용품 판매점)을, 제4주차장 인근에는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 문화시설(불교도서관·전시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방문객 동선을 체계적으로 분리해 사찰 수행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관람객에게는 질 높은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통도사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활용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역사·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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