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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
10억여원 들여 울산 명덕호수공원 정비…"사용자 중심으로"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명덕호수공원을 정비한다고25일 밝혔다.
동구는 이날 오전 전하동 명덕호수공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명덕호수공원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0억5천만원을 들여 전하동 산165-2번지 일원을 사용자 중심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하천·수로와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목적 광장과 운동 공간, 휴게시설을 설치한다.
동구는 9월 중 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올해 안에 준공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명덕호수공원 이용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민 의견을 반영해 휴게시설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하고,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도록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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