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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한 색 뽐내는 고석정 꽃밭 [연합뉴스 자료사진] |
철원 고석정 꽃밭, 개장 1년 5개월 만에 관광객 100만명 돌파
입장권 수입 25억원·지역경제 유발효과 500억여원 거둬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이 운영 1년 5개월 만에 누적 관광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철원군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고석정 꽃밭은 지난해 5월 18일 유료 정식 개장 이후 지난 18일까지 누적 방문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기간 입장권 수입은 25억원,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500억여원으로 분석됐다.
관광객이 제일 많이 방문한 날은 올 추석인 지난달 29일로 하루에 4만7천472명이 방문했다.
고석정 꽃밭은 가을철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불꽃 맨드라미, 백일홍,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은 물론 포토존과 먹거리 부스, 야간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 고석정 꽃밭의 차별화한 경쟁력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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