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제작 시연·전시, 옹기삼겹살 먹거리 등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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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기 빚는 장인들 (울산=연합뉴스) 지난해 열린 '2025 울산옹기축제'에서 옹기장인들이 옹기를 만드는 모습. 2025.5.4 [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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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옹기축제 대표 캐릭터 '옹이' (울산=연합뉴스) 지난해 5월 열린 '2025 울산옹기축제'에서 축제 대표 캐릭터 '옹이'가 선보였다. 2025.5.4 [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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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기축제 열린 전국 최대 옹기집산지 (울산=연합뉴스) 지난해 5월 3∼5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있는 전국 최대 옹기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울산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5 울산옹기축제'가 열린 모습. 2025.5.4 [울주문화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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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옹기축제 개막…옹기가마 점화 (울산=연합뉴스) 지난해 5월 울산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2025 울산옹기축제'가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군의장, 천창수 교육감, 옹기장인 등이 개막을 축하하며 옹기가마에 불을 붙이는 모습. 2025.5.4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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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옹기축제,10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울산=연합뉴스) '울산옹기축제'가 지난 2월 10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받았다. 울주군은 '2026년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울산옹기축제가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2.24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
2026 울산옹기축제 5월 1일 개막…"남녀노소 즐기는 축제로"
옹기제작 시연·전시, 옹기삼겹살 먹거리 등 프로그램 다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유일 문화관광축제인 '2026 울산옹기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울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축제는 '웰컴투 옹기마을'을 주제로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 옹기 멋과 현대적인 즐길거리를 결합한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체험·공연·먹거리·야간 콘텐츠를 한층 강화해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MZ세대와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준비한다.
울주문화재단은 축제를 통해 울산옹기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축제이자 울산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전반을 새롭게 구성했다.
축제에서는 옹기장인의 제작 시연과 전시를 비롯해 관람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옹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옹기특별체험관'에서는 물레 체험과 나만의 옹기 만들기 등 누구나 쉽게 즐기는 체험이 진행되며, 축제장 곳곳에서 옹기장인과 함께하는 시연 및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또 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주민기획단 '옹해야'가 기획한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주민 공연 등을 선보인다.
울산옹기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옹기 삼겹살'을 비롯해 다양한 향토 먹거리와 푸드존이 운영되며, 먹거리와 연계한 게임형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옹기 판매전에서는 외고산 옹기마을 장인들이 제작한 생활옹기와 전통옹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젊은옹기 잠깨어 오라' 프로그램에선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의 개성 있는 옹기 작품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밤에는 외고산 옹기마을 야경과 어우러진 드론쇼와 불꽃쇼가 펼쳐진다.
옹기 가마의 불을 바라보며 즐기는 '옹기 가마 불멍'과 레이저·포그를 활용한 야간 전시 '야화'가 선보인다.
개막일에 축제 시작을 알리는 주제공연 '흙 묻은 어깨'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외고산 옹기마을 조희만 옹기장인과 그 아들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를 이어 옹기를 빚어온 장인의 삶과 가족 의미를 담아낸 창작 공연으로 제작됐다. 전통 옹기 가치와 외고산 옹기마을 정체성을 공연예술로 풀어낸다.
축제 마지막 날 저녁에는 메인 공연인 '옹기콘서트 흔들어 재껴옹'이 펼쳐지며, 가수 홍경민과 정수라, 박성온, 정서주, 김경호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축제장 곳곳에서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스탬프 투어와 게임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울주문화재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위해 행사장 안전관리와 교통, 주차, 의료,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7일 "2026 울산옹기축제는 전통 옹기 가치와 외고산 옹기마을만의 정취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더욱 풍성해진 체험과 공연, 야간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이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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