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물방울 Waterdrops, 1987, 신문지에 아크릴릭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제주 김창열미술관서 '신문지 작업' 소장품 기획전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미술관 1전시실에서 소장품 기획전 '은은한 문제: 김창열의 신문지 작업'을 연다.
이번 전시는 물방울 회화로 널리 알려진 김창열 화백의 작업 중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신문지 작업'에 초점을 맞춰 그의 예술 세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그의 신문지 작업의 시작과 전개, 변화 과정을 미술관 소장품 20여점을 통해 소개한다.
1975년 프랑스 파리 몽파르나스의 아파트 다락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신문은 그의 작업에 중요한 전환점을 가져왔다. 그는 신문지를 단순한 배경이 아닌 하나의 '시간의 매체'로 인식하고, 그 위에 물방울을 그려 넣으며 새로운 조형 실험을 시작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75년부터 2010년대에 이르는 작품들을 통해 김창열 화백이 신문이라는 일상적 매체를 어떻게 예술적 언어로 확장해 나갔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신문 지면 위에 물방울을 배치하며 형식적 실험을 이어간 1970년대 작업에서 출발해 번짐의 흔적과 거친 붓자국 사용, 판화 제작 등 매체적 실험이 활발히 이뤄진 1980년대 작업, 간결하고 절제된 형태로 변화하는 말년의 작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고 미술관 측은 설명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가요소식]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에 日 즛토마요 등 출연](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0428/yna1065624916085324_702.jpg)
![[가요소식] 최유리·리도어, '시리즈L' 공연 첫 라인업](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0428/yna1065624916084925_573.jpg)
![[가요소식] 이채연, 오늘 새 미니앨범 '틸 아이 다이'](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0428/yna1065624916084867_723_thum.jpg)




![[테크스냅] LGU+, 국가고객만족도조사 이동전화서비스·IPTV 1위](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0428/yna1065624916084584_118_thum.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