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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원기념사업회, 가을 음악회 [윤상원기념사업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윤상원기념사업회, 시월에 만나는 오케스트라 음악회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가을밤 오케스트라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시월에 만나는 작은 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 4시 광주 광산구 윤상원기념관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시월에 평화를 외치다'는 주제로 윤상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민주·정의·인권을 열망했던 윤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다.
대중에게 친숙한 기악곡·성악곡 등이 연주되는 음악회에는 테너 김주형·바리톤 공병우·바이올리니스트 이혜정·첼리스트 나윤주·소프라노 나혜성 등이 무대에 오른다.
지병문 윤상원기념사업회 이사장은 22일 "평화·음악을 주제로 한 음악회로 윤상원 열사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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