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건물주' 하정우…19년 만 안방 복귀작 4.1% 출발

K-DRAMA&FILM / 조윤희 / 2026-03-15 10: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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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첫 방송
▲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1화 일부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생계형 건물주' 하정우…19년 만 안방 복귀작 4.1% 출발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첫 방송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배우 하정우가 19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인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1화 시청률은 4.1%(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첫 방송에서는 대출로 내 집 마련이 아닌 내 빌딩 마련에 성공했지만, 정작 현실은 빚더미에 올라앉은 '생계형 건물주' 기수종(하정우 분)의 고단한 일상과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출 상환을 위해 밤낮없이 아르바이트를 뛰던 수종은 금융회사 '리얼캐피탈'로부터 건물을 넘겨야 한다는 통보를 받는다.

이후 딸의 유학자금에 손을 대고 부부 상담 약속까지 어기며 아내 김선(임수정)과의 관계도 어긋난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을 돕던 처남 김균(김남길)이 의문의 사고로 사망하고, 사건 배후에 '리얼캐피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위기는 극에 달한다.

이 작품은 하정우가 MBC '히트'(2007) 이후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기대를 모았다. 그는 대출금 걱정에 찌든 일상부터 거대한 음모에 휘말린 공포까지 능청스럽게 오가는 '생활 밀착형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임수정, 심은경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예측 불가한 전개도 이목을 끌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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