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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호윤 작가 초대전 '연기: 빛의 무게, 시간의 물결' 포스터 [무각사 로터스 아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무각사 갤러리, 현대미술 작가 신호윤 초대전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신호윤 작가 초대전 '연기 緣起: 빛의 무게, 시간의 물결'이 오는 13일부터 7월 26일까지 광주 무각사 로터스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불교의 핵심 사유인 '연기(緣起·인연에 의해 일어난다)'를 조형 예술로 표현하며 존재와 시간, 인식의 구조를 탐색한다.
신호윤 작가는 종이를 주재료로 사용해 존재의 구조와 감각의 층위를 탐구해왔다.
얇은 종이를 반복적으로 쌓고 구조화해 입체 구조의 조형물을 만들어 관계와 시간의 축적을 담아냈다.
전시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석등과 상해임시정부에서 채록한 소리 파장을 형상화한 작업, 달 항아리 작품 시리즈, 대표 연작 '본질은 없다' 시리즈, 판화 작품 등을 선보인다.
전시에서 처음 공개되는 변형된 반가사유상은 내부 구조가 드러난 채 뒤틀린 형상으로 재구성돼 사유를 고정된 정신 상태가 아니라 관계와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무각사 로터스 아트스페이스 관계자는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가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에 부합하는 감각과 사유가 머무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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