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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관광주민증 안내문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다양한 할인 혜택 누리세요"…단양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역 관광지와 체험시설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명예 주민증과 비슷한 개념으로, 단양을 찾는 관광객이 이를 발급받으면 관광지와 체험시설에서 단양군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장료 또는 이용료 할인 대상은 다누리아쿠아리움, 소선암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16곳으로, 30∼5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 음식점과 카페, 기념품 판매점 13곳에서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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