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세종 중앙공원서 '책사랑 축제' 개최

K-TRAVEL / 양영석 / 2026-05-05 09: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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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지곡 주제로 책, 한글, 문화예술 결합 복합 콘텐츠 선보여
▲ 세종 책사랑 축제 홍보 포스터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세종 중앙공원서 '책사랑 축제' 개최

월인천강지곡 주제로 책, 한글, 문화예술 결합 복합 콘텐츠 선보여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종시는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세종 책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념하고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인 '월인천강지곡'을 핵심 주제로 삼아 책·한글·문화예술을 결합한 복합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전국 30여개 독립서점·출판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북페어를 비롯해 김진명 작가, 뮤지션 겸 작가 요조, 그림책 작가 조미자의 북콘서트가 열리고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KNCO) 클래식 공연도 펼쳐진다.

세종시는 현재 한글 창제 이후 간행된 최초의 활자본인 '월인천강지곡'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출판 전문기업인 '미래엔'은 국내 유일 한글문화도시인 세종시에 지난해 월인천강지곡을 기탁한 바 있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보다 많은 시민이 한글문화를 향유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한글 중심의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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