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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추 [연합뉴스TV 제공] |

태풍 이겨낸 대추 맛보세요…밀양 대추축제 3년만에 개막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대추의 고장 경남 밀양시에서 22일 제13회 밀양 대추축제가 개막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2019년 개최 후 3년 만에 다시 대추축제 막이 올랐다.
축제 무대는 단장면 체육공원 일대.
지역 농민들은 태풍 '힌남노'와 '난마돌' 낙과 피해를 이겨낸 잘 익은 생대추, 마른 대추, 표고버섯 등 특산물을 관광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추가 들어간 찰떡치기, 대추 목걸이 만들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23일까지 이어진다.
대추는 얼음골 사과와 함께 밀양시를 대표하는 농산물이다.
류진술 밀양시 산림녹지과 산림행정 담당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곳에서 수확한 밀양 대추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고 소개했다.
단장면, 산외면 중심으로 430여 농가가 매년 600t 정도 대추를 생산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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