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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당미술관 기획전시 '종이 위에 피어난 웃음꽃' [성각스님 제공] |
동아대 석당미술관, '선화와 발달장애 작가 만남' 기획전
성각스님·이지투게더 청년작가 5명 협업 전시…30일까지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깨달음의 그림 선화(禪畵)와 발달장애 예술인이 만난다.
동아대 석당미술관은 3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남해 망운사 주지 성각스님과 발달장애 예술인 단체 이지투게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종이 위에 피어난 웃음꽃' 기획전시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유일의 선화 무형유산 보유자인 성각스님이 동심의 천진한 미소를 그린 선화를 선보인다.
편견과 집착 없이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려냄으로써 다름 속에 숨어있는 조화와 다양성을 표현한다.
이지투게더 소속 청년 작가 5명은 토끼, 고양이 같은 동물을 매개로 경험했던 미소를 다채로운 색감과 섬세한 붓 터치로 그리며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석당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화법도 색채도 다른 작품이 전하는 삶의 가치를 다시 바라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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