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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지세포진성 꽃동산 [경남 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조선시대 산성이 꽃동산으로…거제 지세포진성, 사진명소 '북적'
(거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일운면에 있는 '지세포진성(知世浦鎭城) 꽃동산'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세포진성은 조선시대 적 침입을 대비해 쌓은 산성이다.
거제시는 2018년 10월께 지세포진성 일원에 1만평 규모의 꽃동산을 조성했다.
라벤더, 금계국, 버베나, 수국 등이 식재된 꽃동산은 있어 5월 초부터 7월 초까지 노란색과 보라색 꽃빛으로 물든다.
형형색색의 꽃과 함께 탁 트인 거제 앞바다 전망까지 볼 수 있어 관광객에게 새로운 사진 명소로 입소문나고 있다고 거제시는 전했다.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지세포라벤더 #지세포라벤더공원 등 해시태그와 함께 아름다운 사진이 게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운면에는 와현해수욕장과 대형 리조트가 있어 주말이면 꽃동산이 관광객으로 북적거린다"며 "꽃과 바다가 함께 있는 이곳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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