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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
울산시 모범장수기업 5곳 선정…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태원, 국일인토트, 삼미기계, 노벨정밀금속, 케이디밸브 등 5개 사를 '2023년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범장수기업은 지역에서 30년 이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모범이 되는 기업을 격려하고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만든 중소기업 지원시책이다.
선정된 기업에 ▲ 모범장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교부 ▲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우대지원 ▲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혜택을 준다.
모범장수기업 인증 기간은 인증서 교부일 기준 5년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 '모범장수기업 명예의 전당' 기업 현판 헌액, 전시 등을 하기로 했다"며 "기업이 자긍심을 느끼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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