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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내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LG유플러스 "설 연휴 앞두고 로밍 고객 25% 증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설 명절을 앞두고 로밍 서비스 이용자 수가 지난해 연말보다 약 25%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긴 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많아진 데 따른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국가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익시'(ixi) 기반 'U+상담챗봇'을 통해 작년 12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로밍 관련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본에 대한 정보 검색량이 28.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베트남(13.7%), 중국(10%), 미국(6.7%), 필리핀(5.8%), 대만(5.3%) 순이었다.
LG유플러스는 로밍을 이용하는 고객 10명 중 7명은 일정 기간 전 세계 83개국에서 데이터와 통화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형 상품인 '로밍패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받은 데이터를 가족 및 친구와 실시간 공유하거나 나눠줄 수 있는 '로밍패스 나눠쓰기' 서비스와 온라인 가입 시 데이터를 추가로 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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