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명인 전통예술 공연 '한음 명무 명창전'

Travel / 박원희 / 2025-01-31 1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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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단-탐, '젊은무용수 젊은안무가' 공연
▲ '2025 한음 명무명창전' [락음국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현대무용단 탐, '젊은무용수 젊은안무가' 공연 [현대무용단 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공연소식] 명인 전통예술 공연 '한음 명무 명창전'

현대무용단-탐, '젊은무용수 젊은안무가' 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 국악·한국무용 한마당 '한음 명무 명창전' = 명인들의 전통예술 공연 '한음(한국음악) 명무 명창전'이 다음 달 14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전통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한 무대로 궁중정재(궁중 잔치에서 공연되는 악기연주·노래·춤으로 이루어진 종합예술) '학연화대가인전목단합설'과 '춘앵전', 한국무용 '살풀이춤'과 '태평무', '승무', 단가 '벗님가'와 판소리 수궁가 중 '범내려온다'를 공연한다.

승무와 살풀이춤 무대에 백경우, 춘앵전에 이미주, 태평무에 최은규, 판소리에 김수연이 각각 오른다. 정재연구회와 화동정재예술단도 함께한다.

▲ 현대무용단-탐, '젊은무용수 젊은안무가' 공연 = '현대무용단-탐'이 창단 45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8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기획 공연 '젊은무용수 젊은안무가'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재능 있는 젊은 안무가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혜지의 '사이와 사이', 어수정의 '이곳에 살기 위하여', 마승연의 '중력을 거스를 때' 등 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현대무용단-탐'은 이화여대 무용과 대학원생들이 1980년 만든 현대무용단으로 매해 정기 공연을 열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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