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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찾은 피서객 (강릉=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16일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을 즐기고 있다. 2021.8.16 momo@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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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 연휴 막바지 피서객 (강릉=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16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을 즐기고 있다. 2021.8.16 momo@yna.co.kr |
강원 동해안 연휴 마지막 날 피서객 28% 줄어
작년보다 발길 '뚝'…일부 해수욕장 입수 통제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 82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는 14만1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9만7천여 명이 찾은 것과 비교해 28.2% 감소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양양이 3만4천134명, 동해 3만2천933명, 강릉 2만7천919명, 삼척 2만7천410명, 속초 1만5천985명, 고성 3천460명으로 분석됐다.
양양은 지난해보다 51.8%가 줄었고 동해 38%, 강릉 32.9%, 속초 18.3%, 고성 28%가 각각 감소했다.
반면, 삼척은 지난해 7천608명에서 260%가량 늘어났다.
동해안 피서객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은 연휴 마지막 날인데다 높은 파도로 물놀이가 금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동해지역 해수욕장과 강릉, 속초, 삼척, 양양 일부 해수욕장은 높은 파도로 인해 입수를 통제했다.
한편, 이날 현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횡성휴게소∼새말 7km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을 빚을 뿐 대체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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