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가정의 달' 맞아 종이컵 인형극 등 어린이공연 개최

K-TRAVEL / 권지현 / 2026-04-30 18: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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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가정의달 어린이공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예술위, '가정의 달' 맞아 종이컵 인형극 등 어린이공연 개최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공연 3편을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예술위의 '꿈밭펀딩' 사업 후원금으로 제작된 '안녕,잠!'과 '어느날 납작해진 아이와 끝으로 달려가는 할머니'는 지난해 호평에 힘입어 올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안녕, 잠!'은 감정 조절이 어려운 아동이 수면 직전 꿈의 세계를 여행하며 감정을 인식하고 해소하는 내용으로 어린이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다.

'어느날 납작해진 아이와 끝으로 달려가는 할머니'는 사라진 엄마를 찾아 나선 아이와 삶의 끝에 선 할머니가 함께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무대와 객석 경계의 공간에서 관객이 무대 장치를 직접 만질 수 있는 감각적 공연이다.

극단 '문'이 준비한 '제랄다와 거인'은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종이컵 인형극으로, 다양한 크기의 종이컵을 활용해 소품을 제작했다. 음식을 통해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예술위는 이 밖에도 이번 공연들과 연계한 종이컵 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5월 한 달간 야외 전시 등도 열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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