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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정호 복합관광단지 계획 밝히는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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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야간 경관조명 시범 운영 [논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논산시 탑정호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2천837억원 투자
(논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국내 최장 출렁다리 개장을 앞둔 충남 논산시 탑정호 주변에 복합·체류형 관광단지가 조성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9일 브리핑을 통해 "탑정호를 기반으로 산노리자연문화예술촌, 탑정호 순환 체계 구축, 물빛정원 조성, 복합 휴양관광단지 조성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장을 앞둔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수변산책로, 힐링생태사업관 등 5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완료하고 최근 탑정호 웰니스 파크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들 사업에는 모두 2천837억원이 투입된다.
황 시장은 "진행 중인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등과 연계해 친환경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사람 중심·자연친화적 관광개발로 지역사회와 자연경관간 조화를 이뤄 새로운 관광거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탑정호를 기반으로 한 복합·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이 가시화돼 조만간 전 연령대가 공감하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관광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논산시 가야곡면과 부적면을 잇는 탑정호 출렁다리는 폭 2.2m, 길이 570m 규모의 현수보도교로, 이달 말 개장을 준비 중이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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