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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주연 '오마주' 글래스고영화제 초청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배우 이정은이 주연한 신수원 감독의 영화 '오마주'가 제18회 글래스고영화제에 초청받았다고 제작사 준필름이 8일 전했다.
'오마주'는 아르바이트로 한국 1세대 여성 영화 감독의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 감독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기생충'으로 세계에 얼굴을 알린 배우 이정은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12일과 13일 영화제 상영을 통해 유럽에 처음 선보인다.
영국영화협회(BFI)는 '글래스고 영화제가 주목하는 영화 10편'을 소개하며 '오마주'를 추천했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오마주'는 지난해 도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먼저 선보였고,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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